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승용차서 실탄 장착된 공기총 훔친 20대 검거…실탄 4발 사라져



제주서부경찰서는 4일 주차된 차량에서 실탄이 장착된 공기총을 훔친 혐의(절도)로 홍모(2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홍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5시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주택가에 주차된 다른 홍모(55)씨의 코란도 승용차 유리창을 돌로 깨고 뒷좌석에 보관 중이던 실탄 6발이 든 5.0㎜ 구경 공기총 1정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는 피해자와 함께 소나무 재선충병 벌목작업을 하다 최근 일을 못한다며 피해자로부터 핀잔을 듣고 말다툼을 한데 불만을 품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홍씨는 도난 사건이 알려지자 지난 3일 제주시 이호테우해변 인근의 숲에 공기총을 버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수거한 공기총에는 실탄 6발이 들어있었다는 피해자의 주장과는 달리 2발만 들어 있는 상태였다. 피의자는 실탄 사용을 부인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