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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KIA타이거즈 선동열 감독 "내외야 선수층이 두터워졌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14시즌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했다.

선동열(51)감독을 포함한 KIA 코치진과 선수단은 4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이날 선 감독은 "내외야 선수층이 두터워졌다"며 이번 훈련 최고 수확에 대해 밝혔다.

KIA 선수단은 1월 15일부터 미국령 괌(투수조)과 일본 오키나와(야수조)에 각각 스프링캠프를 차렸다. 이후 지난달 5일 투수조가 오키나와에 합류해 다 같이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KIA 선수단은 스프링캠프에서 체력·기술 훈련으로 몸을 만들고서 한국·일본 팀과 10차례 연습경기(5승 5패)를 벌여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선 감독은 "선수들 간에 치열한 경쟁으로 내외야 백업 선수층이 두꺼워진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면서 "불펜이 걱정이긴 하지만 시범경기를 통해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선수들이 단합하고 정신적인 면까지 강해졌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난해 참담한 성적을 만회하고자 절실함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선 감독과 코치진은 이번 스프링캠프 최우수선수(MVP)로 투수 한승혁과 박준표, 야수 안치홍과 강한울을 꼽았다.

KIA 선수단은 5일 하루 휴식을 취한다. 6∼7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곧바로 시범경기가 열리는 대구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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