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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신의 선물' 2회 궁금증 증폭 인기 조짐…이보영 흥행 3연타 칠까

SBS '신의 선물 - 14일'의 이보영. /SBS 제공



배우 이보영의 흥행 3연타 홈런이 가능할 지에 업계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보영이 지난해 출연한 KBS2 '내 딸 서영이'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연속 히트한 데 이어 현재 출연작인 SBS '신의 선물 -14일'도 인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드라마는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시간이동을 한 엄마와 전직 형사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3일 방송된 첫 회는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촘촘한 극 전개와 엄마 김수현으로 분한 이보영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이끌어 냈다.

더욱이 첫 회에서 딸이 유괴 당하며 끝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된 상태다. 4일 방영될 2회부터 이후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라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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