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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대구시와 의료관광 MOU



메리츠화재는 대구광역시와 의료관광 보험상품 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리츠화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등록된 대구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100여곳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보험상품을 제공할수 있다.

대구시는 메리츠화재와 시너지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체하는 의료와 관광을 융합한 의료관광클러스터구축사업 공모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메리츠화재는 진흥원과 7개월 동안 공동으로 '외국인건강검진안심보험' 개발을 진행했다. 이 상품은 한국에 방문하여 건강검진을 받으려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자체나 협회 혹은 병원이 무료로 가입해 주는 보험상품이다.

지난 1월 15일에는 외국인환자 유치용 보험상품인 '외국인건강검진안심보험'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았고 지난달 7일에는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 3개월을 획득했다.

한국의 의료관광 사업은 2020년 외국인환자 1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의료사고 발생에 따른 보상문제가 골칫거리였다. 병원입장에서 기존의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으로 보상을 하기 위해서는 의사 혹은 병원의 과실을 인정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고 이는 병원의 명성에 치명적인 것이어서 많은 소모적인 분쟁이 있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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