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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때문에 장사 안돼"…美쇠고기 한우로 속여 판 정육점 무더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관(경기 특사경)은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매한 정육점(식육판매업소) 10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 중 화성 소재 한 정육점은 100g당 2000원에 판매하는 미국산 알목심을 한우인 것처럼 포장해 100g당 2800원으로 올려 모두 75㎏을 팔았다.

또 용인 소재 한 정육점은 100g당 3500원에 파는 미국산 LA갈비를 한우로 둔갑해 4500원에 모두 65㎏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특사경 관계자는 "대형마트와의 경쟁으로 매출이 줄어든 업체에서 원산지를 속여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한우 개체식별번호와 원산지가 부착된 제품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