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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로필3'부터 '마녀의 연애'까지…TV '연상연하' 가 대세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tvN 제공



'마녀의 연애' /tvN 제공



안방극장에 한동안 연상연하 열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연상녀 연하남의 연애 이야기를 다루며 '로필 신드롬'을 이어나간 tvN 월화극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가 지난 4일 종영한 가운데 다음 달 방송 예정인 후속작 '마녀의 연애'에도 14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 등장할 예정이다.

'로필3'은 수년간의 사회생활로 사람을 믿지 못하고 성공만 바라보며 사는 연상녀 신주연(김소연)과 현재의 감정에 충실한 연하남 주완(성준)의 연애스토리를 그리며 여성 시청층을 사로잡았다.

엄정화가 5년간의 공백을 깨고 브라운관 컴백작으로 선택한 '마녀의 연애'는 결혼을 앞두고 사라져버린 남자친구 때문에 마음을 닫은 반지연(엄정화)과 그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고있다.

두 드라마 모두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만 '로필3'의 주완이 순수하면서도 당돌한 '돌직구 연하남'인 반면 '마녀의 연애' 윤동하는 여자친구를 사고로 잃은 아픔이 있는 '사연있는 연하남'이다.

하지만 '로필3'의 신주연과 '마녀의 연애' 반지연 둘 다 과거 연인에게 상처를 입고 사랑보단 일을 택한 요즘 시대 여성들을 대변하는 캐릭터다. 또 과거의 남자는 모두 선배 혹은 오빠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삶과 사랑에 지친 연상녀들과 그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연하남의 조합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드라마에서 하나의 공식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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