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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소녀시대 마침내 음악방송 컴백…초대형 무대 선사



새 앨범 '미스터미스터'를 발표한 소녀시대가 마침내 음악 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연다.

소녀시대는 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7일 KBS2 '뮤직뱅크', 8일 MBC '쇼!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 곡 '미스터미스터'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는 것은 물론 '엠카운트다운'과 '쇼! 음악중심'에서는 '웨이트 어 미닛'을, '뮤직뱅크'와 '인기가요'에서는 '백허그'를 선사하는 등 수록곡 무대도 함께 선보인다.

'웨이트 어 미닛'은 빈티지한 사운드와 레트로 스타일의 리듬, 경쾌한 멜로디가 멤버들의 리드미컬한 보컬과 잘 어우러져 빛을 발하는 곡이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순간 느끼게 되는 설렘과 애타는 감정을 잘 묘사하고 있다.

'백허그'는 소녀시대의 사랑스러우면서도 통통 튀는 보컬과 감성적이면서 귀여운 가사가 잘 어우러진 미디움 템포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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