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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안양 초등생 납치살해' 피해자 아버지 사망 소식에 네티즌 애도



2007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안양 초등생 납치살해 사건'의 피해자인 이혜진 양의 아버지 이창근(53)씨가 심장마비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5일 네티즌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 안양 만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45분께 안양시 만안구 이씨의 집에서 이씨가 숨져있는 것을 부인 이모(49)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가족들의 진술에 미뤄 이씨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씨는 지난 2007년 12월 경기도 안양에서 딸 혜진 양이 납치 살해되자 큰 슬픔에 빠져 이후 6년의 세월을 술에 의지해 살았고 간경화 등을 앓아왔다.

고인의 시신은 5일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돼 딸 혜진 양이 묻힌 안양 청계공원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네티즌은 "딸 곁에서 편히 잠드세요"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등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