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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미세먼지 때문에 물티슈 판매 늘어나

미세먼지로 인해 물티슈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물티슈 '순둥이' 생산업체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미세먼지주의보가 잦았던 2월 한달 동안 물티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순둥이' 판매량이 평균 8.2%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월은 다른 해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 주의보가 자주 발령되자 소비자들이 휴대가 간편한 물티슈를 많이 구매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달 마지막주에 주문량이 몰려 2월 한달 간 증가한 주문량의 절반이 이 때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증가한 주문량만 약 6000팩으로 하루 1000팩씩, 1톤 트럭 6대 분량이 더 판매된 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같은 추세는 황사가 자주 나타나고 외출이 잦은 3월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건영 호수의나라 수오미 이사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나타나면 물티슈 판매량이 늘게 된다"며 "물티슈는 외출시 휴대하기 간편하고 물로 세정한 듯한 효과를 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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