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손승연·소향 미국 팬 사로잡은 폭풍 가창력

손승연이 미국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렛 잇 고 톱10 커버 영상'에 선정됐다



'손승연·소향 국가대표 보컬'.

빼어난 가창력을 소유한 두 여성 가수가 미국 팬들을 놀라게 했다.

손승연은 '렛 잇 고' 커버 영상으로 미국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렛 잇 고 톱10 커버 영상'에 선정됐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3일(현지시간)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이자 올해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곡인 '렛 잇 고'의 커버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10개의 영상을 선정했다.

손승연이 열창한 '렛 잇 고' 영상은 총 270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국내 가수로는 유일하게 10위 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아프리칸 부족 버전 커버 영상을 비롯해 클래식 버전, 합창 버전, 동요 버전 등 다양한 영상이 상위권에 올랐다. 또 샘 츄이와 스팀페리 등 글로벌 유튜브 스타들의 커버 영상도 톱10에서 경쟁을 벌였고, 손승연은 당당히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근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노래를 부른 주인공인 이디나 멘젤이 라이브를 선사했고, 여러 차례 음이탈로 굴욕을 준 터라 손승연의 활약은 더욱 빛났다.

'나는 가수다'에서 맹활약했던 소향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프로농구 NBA 경기에서 미국 국가를 불렀다.

소향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센터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경기에 초청됐다. '한국인의 밤'으로 마련된 경기로 많은 한인은 물론 현지 관중들도 소향의 빼어난 가창력에 열광했다.

클리퍼스의 가드 크리스 폴은 소향에게 "이제까지 들어본 최고의 애국가였다"는 찬사를 보냈다.

이 같은 사실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 소향과 함께 출연한 가수 박기영이 4일 트위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