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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도리사 인근 산불 거의 진화…천년고찰 불 탈 뻔



5일 오후 1시28분께 경북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 도리사 인근 태조산 5부 능선에서 불이 나 오후 3시50분께 큰불이 잡혔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산림 0.7㏊가 탔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8대와 인력 12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사찰 바로 옆에서 시작돼 자칫 천년고찰인 도리사가 탈 뻔했다.

이 절은 신라 최초의 사찰로 전해지고 있고 보물 470호인 삼층석탑을 비롯해 조선 후기 탱화, 아도화상 사적비 등의 문화재가 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도리사 바로 옆에서 발화한 점에 주목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