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일본 보고있나···美 '동해법' 의회 최종관문 통과



일본 정부의 집요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미국 버지니아주 동해 병기 의무화 법안이 의회 최종관문을 통과했다.

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 하원은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 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찬성 82, 반대 16으로 가결 처리했다. 일본의 방해로 일부 의원들이 막판에 수정안을 내는 등 고비를 겪었으나 법안의 의회 절차가 모두 마무리된 셈이다. 이제 주지사의 서명만 받으면 동해 병기 의무화 법안은 7월부터 발효한다.

버지니아주는 주지사가 회기 종료(8일) 1주일 이내에 통과된 법안은 30일 이내에 서명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테리 매콜리프 주지사는 4월초까지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법안 통과는 미국의 지방자치단체로는 동해의 병기사용을 규정한 최초의 사례라는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