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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한국 그리스전 ... 그리스 언론 "박주영의 선제골 완벽한 마무리였다"칭찬 일색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평가전 상대였던 그리스 언론들은 "한국은 빠른 축구를 선보여 그리스를 압도했다"고 평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로 61위인 한국보다 훨씬 높은 그리스는 6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일본(50위)과 한 조인 그리스는 우리나라를 '가상의 일본'으로 여기고 이날 평가전에 나섰으나 만족할 결과를 얻지 못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리스 뉴스 통신사인 아테네-마케도니아 뉴스통신은 이날 결과에 대해 '축구 대표팀의 첫 평가전 결과가 좋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리스 스포츠 전문 매체인 '노바 스포츠' 역시 '그리스는 그에 비해 스피드가 느렸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한국이 짧은 패스와 종으로 이어지는 패스 등을 앞세웠다'며 '그리스는 첫 골을 내주고 난 뒤에 리듬을 되찾으려 했지만 골대 불운에 시달려야 했다'고 덧붙였다.

또 박주영의 전반 18분에 나온 선제골에 대해서는 '완벽한 마무리'였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월드컵 본선까지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월드컵에서 원하는 성적을 낼 여지가 있다'고 희망을 거는 모습이었다.

그리스의 산토스 감독은 경기 후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오늘 경기는 우리팀에게는 경고의 의미다. 전반 초반이 좋지않았다. 후반전에 노력하려 했지만 부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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