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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비정규직 종합청사 청소노동자 직접고용

/금천구청 제공



서울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민간위탁 형태로 종합청사 청소업무를 수행하던 비정규직 근로자 13명을 계약 종료시점인 지난 1일부터 준공무직 '위생원'으로 전환, 구에서 직접 고용했다고 6일 밝혔다.

준공무직은 그동안 민간 용역회사에 소속돼 매해 1년 단위로 재계약하던 청소근로자들의 고용불안 문제 해소와 처우개선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제도다.

이들은 앞으로 자동계약갱신을 통해 신분이 보장되며, 청소분야 민간 통상정년인 65세까지 근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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