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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허경환·가애란, 핑크빛 기류…"어머니, 며느리입니다"

가애란 아나운서/KBS2 '맘마미아' 방송캡쳐



개그맨 허경환과 아나운서 가애란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선 가애란 아나운서가 허경환의 집을 방문해 미역국·잡채·월남쌈을 함께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경환 부모가 집에 도착하자 허경환은 며느리라고 가애란을 소개했고 허경환 어머니는 준비된 음식을 보고 "냄새만 맡아도 맛있겠다"고 칭찬했다.

앞서 가애란과 허경환 어머니는 지난 해 방송된 설특집 '맘마미아'에서 덕담을 나누며 처음 만났다.

이날 허경환과 그의 아버지가 한팀을 이뤄 동네 대학생들과 족구 대결을 벌이는 모습도 방영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