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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성 성폭행 후 '쿨쿨'…30대 현장서 붙잡혀

만취한 30대가 혼자 사는 여성 집에 들어가 성폭행을 저지른 후 잠들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2시께 창원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A(45·여)씨를 성폭행한 박모(32)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만취했던 박씨는 범행 직후 그대로 잠들었다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인테리어 업체 직원인 박씨는 3개월 전 공사차 A씨 집을 찾았다 A씨가 혼자 사는 걸 알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