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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윤석민 볼티모어 오리올스 첫 등판 늦어질 전망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한 오른손 투수 윤석민(28)의 첫 등판이 예정보다 더 늦어질 전망이다.

현지 언론인 '볼티모어 선'은 윤석민이 현지 시각으로 9일 취업비자를 발급받으러 캐나다로 떠난다고 6일 보도했다.

볼티모어 선에 따르면 윤석민은 캐나다 도착 이튿날 아침 캐나다 오타와에서 취업비자 취득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비자 발급까지는 또 약간의 시일이 소요된다.

윤석민은 취업비자를 받기 전에는 시범경기 출전이 금지된 상태라 팀 훈련만 소화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