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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김연아·김원중, 열애 인정…일본 열도 여성팬들도'난리법석'

/뉴시스



김연아·김원중의 열애 소식이 일본 열도에서도 현지언론은 물론 여성팬들이 난리법석이다.

일본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은 6일 김연아의 열애 기사를 스포츠 섹션 톱으로 장식했고 일본 누리꾼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가 일본에서 화제인 이유는 김연아가 일본 대표 피겨선수 아사다 마오의 경쟁자인 점은 몰론 김원중도 아시아리그를 통해 국내보다 일본에서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김원중은 아이스하키 최고의 꽃미남 선수로 180cm가 넘는 신장과 다부진 체격, 또렷한 이목구비로 여성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앞서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해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중임을 말씀드린다"라고 밝히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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