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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엠넷 '슈퍼스타K6' 접수 시작…새 PD와 시청률 되찾기 나선다

/CJ E&M 제공



국민 오디션 엠넷 '슈퍼스타K 6'가 돌아온다.

6일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 '슈퍼스타K 6'는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8월부터 본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해 '슈퍼스타K 5'의 결승전이 1.8%(TNmS기준)로 역대 결승전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만큼 '슈퍼스타K 6'는 제작진을 교체하고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엠넷 김기웅 국장은 "김무현 PD는 지난 5년간 오직 '슈퍼스타K'만을 고민한 연출자다. 매 시즌 제작현장의 구석구석을 누빈 그의 경험과 열정은 '슈퍼스타K 6'를 위한 최고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김무현 PD도 "참가자와 시청자가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시즌을 만들도록 하겠다. 모든 국민이 사랑하는 '슈퍼스타K'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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