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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응급남녀' 높은 시청률에 송지효 "아파도 열심히 하게된다" 행복한 비명



배우 송지효가 tvN 드라마 '응급남녀' 시청률 고공행진에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응급남녀'는 지난 겨울 '응사앓이'를 몰고왔던 '응답하라 1994'를 이은 후속작으로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인기몰이중이다.

주인공 오진희 역을 맡은 송지효는 6일 경기도 남양주 세트장에서 열린 기자감담회에서 "드라마가 잘 되고 있다는데 우리는 남양주 촬영장에 고립돼 있어 숫자로만 확인 할 수 있다"며 인기를 실감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숫자로 봤을 때 전작에 밀리지는 않은 것 같아서 좋다"며 "스태프도 배우들도 너무 고생이 많은데 시청률이 점점 올라가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남양주에 위치한 '응급남녀' 병원 세트장에 대해 송지효는 "사실 세트장이 춥다. 난로를 켜도 온기가 잘 돌지 않는다"며 "최여진씨 빼고 스태프·배우 모두 한 번씩 B형 독감을 앓았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야외세트장은 보라매 병원인데 우리 모두 그곳에서 수액을 맞으며 투혼을 펼쳤다"며 "춥고 힘들어도 누구 하나 낙오되지 않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드라마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응급남녀'는 6년 전 이혼했던 철천지 원수 부부가 병원 응급실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전 남편 오창민(최진혁)은 이혼 후 아내 오진희(송지효)와 함께 늦깎이 인턴생활을 하게 되며 부부였을 때 미처 몰랐던 진희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다시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응급실 치프 국천수(이필모) 역시 진희를 사랑하게 돼 삼각관계가 만들어지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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