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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자이트' 인수한 플립보드 페이스북 '페이퍼'와 맞짱



모바일 뉴스 플랫폼 플립보드가 페이스북 '페이퍼'와 대결하기 위해 몸집을 불렸다. 미국의 케이블 뉴스 채널 CNN이 소유한 디지털 잡지 플랫폼 '자이트'를 인수했다.

플립보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해 잡지를 넘기듯 일간지나 주간지를 읽을 수 있게 한 신개념 뉴스플랫폼이다. 모바일기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서비스라는 찬사를 줄곧 받아왔다.

하지만 페이스북이 최근 비슷한 서비스인 '페이퍼'를 오픈하면서 플립보드의 앞날이 평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 건 사실이다.

6일 외신에 따르면 플립보드와 CNN은 공동 전화회의를 거쳐 자이트의 매각·인수를 발표했다. 거래 액수 등 상세한 조건은 전해지지 않았다.

CNN은 자이트의 전체 실사용자 수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플립보드보다 적다"고만 밝혔다.

플립보드는 자이트를 인수한 뒤 자사의 본 서비스에 통합키로 했으며 자이트의 엔지니어와 개발자들을 입사시킬 예정이다.

CNN은 자이트 매각 이후 플립보드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되 인기 시사 프로그램들에 한해서는 별도로 디지털 잡지를 만들기로 했다.

양사는 기사뿐 아니라 광고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