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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가짜 고로쇠 수액' 여파로 판매량 30% 감소



지난달 전남에서 적발된 가짜 고로쇠 수액 여파로 경남지역 고로쇠 수액 농가들이 판매량 감소 등 피해를 보고 있다.

하동군 고로쇠협회(회장 최기철)는 하동에서는 하루 평균 1만3000ℓ의 고로쇠 수액을 판매하는데 가짜 고로쇠 수액 파동 이후 판매량이 30%가량 줄었다고 6일 밝혔다.

최 회장은 "가짜 고로쇠 수액 적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문의전화가 많이 와 하동에서 생산된 고로쇠 수액의 안전성을 설명하고 있으나 판매로 연결되지 않아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매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는 거제지역 농가들도 가짜 고로쇠 수액 사건 영향을 받고 있다.

거제시 고로쇠협회(회장 김양운)는 최근 판매장을 찾아오는 손님이 눈에 띄게 줄고 온라인과 전화 주문량도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예년보다 20~30% 판매량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