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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성김 美대사 "일본군 위안부 중대한 인권침해"



성김 주한 미국대사는 6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위안부 혹은 성노예라는 문제는 아주 중대한 인권침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김 대사는 이날 관훈클럽이 개최한 토론회에서 '일본군 위안부는 징집된 전시 성노예로 여전히 살아있는 문제'라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전날 유엔 연설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동의한다.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한 우리 입장은 분명히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 그 고통에서 살아가는, 현재 생존해 계신 분들의 고통을 이해한다"면서 "저희는 일본의 지도자들이 이분(피해자)들이 느끼는 고통을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이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 해결 방식에 대해 "(그것은) 결국 한일 문제"라면서도 "일본 지도자들이 한국에서 느끼는 우려나 고통을 다스리고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해결하도록 미국은 우방국으로서 권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