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우크라, 러 흑해함대 사령관 '국가위협 혐의' 기소

우크라이나 검찰이 5일 알렉산드르 비트코 러시아 흑해함대 사령관을 국가위협 혐의로 기소했다.

마헤르 마그니츠키 검찰총장은 현지 방송에 출연, "우크라이나 사법 체계상 비트코에게 국가 배신과 파괴단체 조직법 등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트코가 러시아 시민권자이지만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기소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비트코가 4일 새벽 5시까지 항복하지 않으면 크림반도에 주둔 중인 모든 우크라이나 해군 부대에 실제 공격을 가하겠다"고 경고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흑해함대는 즉각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 국방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비트코 사령관은 우크라이나 검찰의 기소 소식에 대해 "말도 안된다. 우크라이나가 터무니없는 짓을 한다"고 비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