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60대 남성 살해 용의자 아들 숨진 채 발견

60대 남성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아들이 모텔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동구 용전동 한 모텔 화장실에서 용의자 최모(28)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아들 최씨의 휴대전화가 꺼진 용전동 일대 모텔 등을 수색하다 숨진 최씨를 발견했다.

모텔 방안에서는 어린 시절 자신을 폭행한 아버지를 원망하는 내용의 A4 5장 분량의 유서도 발견됐다.

최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서구 갈마동 자신의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최모(60)씨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의 추적을 받아왔다.

경찰은 최씨가 아버지를 살해한 뒤 죄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