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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시도 때도 없이 꾸벅' 기면증 환자 증가…자가 테스트 화제

시도 때도 없이 잠이 쏟아지는 기면증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면증 자가 테스트가 화제다.

자가 테스트는 'TV 시청 중' '앉아서 독서하는 중' '오후에 누워서 쉬는 중' '앉아서 대화하는 중' '점심 식사 시 앉아 있는 중' '공공장소에 앉아 있는 중' '신호를 기다리는 차 안에서' '차 뒷자리에서 1시간 이상 앉아 있는 중' 등 모두 8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전혀 졸지 않는다'에 0점, '약간 존다'에 1점, '많이 존다'에 3점을 매겨 총점이 10점을 넘으면 기면증을 의심해야 한다.

전문의들은 기면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기면증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약물 치료나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충분히 정상 생활을 할 수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동안 기면증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모두 2356명으로 전년 대비 29.7% 늘었다

기면증 환자 증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테스트해봤더니 나도 기면증 환자네" "갑자기 쓰러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