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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칠레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로 파견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미첼 바첼렛 칠레 신임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로 파견된다.

6일 외교부는 "정부는 최경환 특사를 오는 11일 개최되는 미첼 바첼렛 칠레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 특사로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사단에는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도 동행한다.

최 원내대표는 취임식 참석에 앞서 10일 바첼렛 신임 대통령, 이자벨 아옌데 신임 상원의장 등 칠레 신정부 고위 인사들을 예방할 계획이다.

2009년 한국을 국빈 방문한 바첼렛 대통령은 지난해 2월 25일 유엔여성기구 총재 자격으로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 박 대통령과 개별 면담을 가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