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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 개막 앞두고 신축 구장 관심…문수구장·챔피언스필드 눈길

광주 챔피언스필드-문수구장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신축 구장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와 '울산-문수구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T도 홈구장으로 사용될 수원구장 리모델링 작업에 한창이다.

특히 광주 챔피언스필드가 시민들에게 공개된 가운데 울산 문수구장은 이달 말 개장을 앞두고 있어 야구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문수구장은 챔피언스필드와 같이 최신식 야구장으로 재탄생된다. 그러나 450억원(공사비 298억원)을 들여 944억원을 투자해 완성된 챔피언스필드보다 금액이 낮다.

내야는 지상 3층이며, 관중석은 1만2059석 규모다. 위치도 문수월드컵경기장 남측 부지에 있어 울산시민들에게 낯설지 않다. 다만 주차공간(200대)이 부족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은 큰 단점이다. 버스노선도 최근 들어 신설됐다.

부산과 경남지역을 연고로 하는 롯데는 울산지역 팬 서비스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4월 4~6일 삼성전, 5월 23~25일 KIA전, 8월 19`20일 한화전 등 정규시즌 8경기를 문수구장에서 치를 예정이다. 3월 22~23일 열리는 시범경기 한화-롯데전이 개장경기다.

광주 챔피언스필드는 지난 2011년 11월 첫 삽을 뜬 후 28개월 만에 완공됐다. 새 야구장은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면적 5만7646㎡규모로 총 2만2244명을 수용할 수 있다. 관중석은 바베큐석, 외야 잔디석 등이 다양하게 갖춰졌다.

한편 KT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수원구장은 리모델링 및 증축 작업이 한창이다. 책정된 공사비는 총 290억원이다. 중앙부를 제외하고는 전 좌석을 철거하고 스탠드 작업을 다시 했으며, 기존 2층 규모의 스탠드도 확장했다. 201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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