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오는 23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3월을 'Give Healing(기부 힐링) 봉사활동 대축제' 기간으로 선포하고 전국 9개 지역에서 한달간 전 임직원과 설계사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8일에는 국수나눔 행사, 14일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힐링백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22일에는 장애아동 재활자전거 제작 기금 마련을 위한 자전거 기부라이딩 행사를 실시한다.

본 행사는 이성락 사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및 설계사 200여명이 참석하여 덕소역에서 양평역까지 36Km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며, 1Km 당 1천원씩 개인 기부금을 모아 전달할 계획이다.

이밖에 22일에는 힐링 벽화그리기, 문화재보호 봉사활동을 펼치며 29일은 임직원 및 당사 대학생 홍보대사 40명과 함께하는 한강 나무심기 봉사활동 등 한 달간 다채로운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기본정신이라 할 수 있는 '상부상조 정신' 실천과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하여 나눔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