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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우려 사라지고 호재 늘어나 -메리츠

메리츠종금증권은 7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국내외 호재가 늘고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13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외 사업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의 경우, 면세점에서의 선전과 디지털 채널의 e-commerce 육성 및 백화점 저수익 매장 정리를 통한 수익성 추가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또 "해외 사업에서는 홍콩의 조인트벤처(JV) 지분 확대로 이익이 증가 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어 "현 추세라면 1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