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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공시브리핑

롯데칠성, 음료 가격 인상 효과에 주목 -한투

한국투자증권은 7일 롯데칠성에 대해 맥주 손실보다 음료가격 인상 효과가 더 크다며 목표주가 20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8%, 29% 증가해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맥주부문에서 6개월간의 영업으로 지난해 세전이익의 11% 규모인 170억원의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다만 음료에서 지난달 가격 인상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돼 전체적으로는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9.5%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의 민감도 분석에 따르면 음료가격이 1% 오르면 수당순이익(EPS)은 5.9% 증가한다"며 "2월초 음료 가격은 평균 4~5% 올랐고, 2015년에는 맥주의 초기 마케팅비 부담이 축소돼 적자 규모는 127억원으로 줄어 영업이익은 2014년대비 20.2%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음료의 가격 인상 효과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고, 맥주사업 관련 위험이 약해진 현 시점에서는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집해야한다"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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