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김원중 커플이 태릉선수촌 인근에서 삼겹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앞선 6일 김연아 소속사는 "김연아의 열애 보도 기사와 관련해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과 교제 중임을 말씀드립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이 둘은 서로의 생일을 챙기며 크리스마스이브에는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태릉선수촌 인근 삼겹살집에서 함께 밥을 먹으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연아의 열애 인정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열애, 안돼 연아야", "김연아 열애, 김원중 부러워", "김연아 열애, 쿨하게 인정했네", "김연아 열애, 훈남훈녀 커플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