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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황정민·유아인, 영화 '베테랑'서 형사와 재벌3세로 조우

황정민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베테랑'에 황정민과 유아인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7일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 CJ E&M에 따르면 황정민과 유아인은 각각 광역수사대의 원칙주의자 형사 서도철 역과 재벌 3세 조태오 역을 맡아 연기 대결을 펼친다.

황정민은 '부당거래'이후 3년 만에 류 감독의 영화에 형사 역할로 다시 출연하게 됐다.

이 밖에도 이 작품에는 유해진과 오달수를 비롯해 정만식, 모델 출신 장윤주, 배우 유인영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이달 중 촬영에 들어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