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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짝' 폐지론 확산, 최민희 의원 "웃으며 보란 말인가 시청자에 대한 폭력"



정치권에서도 SBS '짝' 폐지론이 확산되고 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민희 의원은 7일 논평을 통해 "고인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SBS 제작진의 책임 여부는 수사를 통해 밝힐 일이다. 하지만 이와 별도로 '짝'은 폐지하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출연자가 죽음에 이른 예능을 웃으며 보란 말인가, 짝을 폐지 안 하는 것은 시청자에 대한 폭력"이라고 말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짝 폐지에 대해 SBS는 " '짝' 폐지가 논의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아직 없다"면서 "출연자 사망 사고 수사 종료 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