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8일 파주 교통대란?···10개 버스노선 운행 중단

8일부터 파주에서 서울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게됐다.

경기 파주지역 버스업체인 신성여객이 8일 첫차부터 시내와 서울을 오가는 10개 노선 버스 운행을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운행 중단 노선은 파주와 강남·여의도를 잇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2개 노선, 영등포·합정·김포공항·서울역행 등 광역좌석버스 4개 노선, 50번·52번·70번·77-1번 등 시내버스 4개 노선 등 모두 10개다.

신성여객 측은 "2009년부터 누적된 적자가 458억원에 달하는 등 경영상 어려움으로 더 이상 운행이 어렵다"고 운행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시는 불법으로 규정하고 일부 면허를 취소하는 등 강력 제재하기로 했다. 또 5개 노선에 전세버스와 시내버스를 투입하고 대체노선이 있는 노선은 환승을 유도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대체노선이 없는 운정∼양재역, 운정∼여의도 M버스 2개 노선과 금촌∼영등포 광역좌석버스 1개 노선 등 3개 노선에 전세버스 13대(기존 운행 14대)를 투입했다.

또 50번, 52번 시내버스 2개 노선에는 다른 운수업체 시내버스 4대(기존 운행 3대)를 대체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전세버스는 교통카드 사용이 안돼 현금(2000원)을 내야 하며 환승할인도 안되니 미리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