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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시차 1시간 줄어든다···9일부터 서머타임

미국이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 DST)을 시작하면서 한국과의 시차가 1시간 줄어든다.

미국은 9일 오전 2시(동부시간 기준)부터 서머타임을 시작한다. 이에따라 워싱턴DC와 뉴욕 등 동부 주요 도시들과 한국과의 시차가 현재의 14시간에서 13시간,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등 서부지역과의 시차도 17시간에서 16시간으로 조정된다.

서머타임을 시행하지 않는 애리조나와 하와이주,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사모아, 괌, 북마리아나제도, 버진아일랜드 등은 이번 시간 조정의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서머타임은 오는 11월 2일 오전 2시에 해제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