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상 파울루 시 10년 이상 된 낡은 버스 없앤다



상 파울루에서 낡은 버스가 더 이상 보이지 않을 전망이다. 페르난두 아다지 상 파울루 시장이 "운행 연수가 10년 이상 된 버스의 운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번 결정은 브라질의 일간지 '이스타두 지 상 파울루(Estado de Sao Paulo)'가 페르난두 아다지 시장과 한 인터뷰를 통해 알려졌다. 인터뷰에 따르면 현재 상 파울루 시에는 2003년도에 생산돼 10년의 연수를 넘긴 버스 938대가 여전히 운행되고 있으나 회사 측은 비용상의 문제로 새로운 버스를 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현재 동부 지역 노선을 담당하고 있는 이타케라 사가 버스 운영권을 박탈당했으며 버스를 신형으로 대체하지 않는 이상 운행은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아다지 시장은 "법을 준수하지 않는 회사는 예외 없이 이타케라 사 처럼 대응할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시 측은 작년부터 법을 위반한 버스 회사의 운영권을 박탈하려 했으나 요금 인상 시위와 더불어 각종 파업이 줄을 잇자 임시방편으로 계약을 연장해 왔다.

/메트로 브라질.정리=손동완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