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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의원 "우크라 침공한 러시아, 월드컵서 퇴출하자"

미국 상원의원 2명이 러시아를 월드컵 경기에서 퇴출시키자고 주장했다. 국제법을 위반하고 크림 반도를 침공했다는 이유에서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전문 매체인 힐(The Hill)에 따르면 마크 커크(공화), 댄 코츠(공화) 상원의원은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게 서한을 보내 러시아를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축출할 것을 요구했다. 또 2018년 월드컵 개최국 지위도 빼앗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두 의원은 서한에서 "러시아가 FIFA의 기본 원칙과 국제법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월드컵을 개최하거나 월드컵에 참여할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FIFA가 1992년 유럽 챔피언십과 1994년 월드컵 때 유고슬라비아의 참가를 금지한 사례를 언급했다.

이들은 "FIFA 헌장 3조에 따르면 인종, 언어, 종교, 정치 등 어떤 이유로도 다른 국가나 개인을 차별하는 것은 금지되며 참가 유보, 축출 등의 처벌이 내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의 32개 본선 진출국 중 하나로 벨기에, 알제리, 한국과 함께 H조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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