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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넥센 화끈 타격쇼 프로야구 첫 시범경기 대승



프로야구 넥센이 화끈한 타격을 과시하며 올 시즌 첫 시범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과의 경기에서 10-3으로 대승을 거뒀다. 두산이 1회 김현수의 2점 홈런, 2회 민병헌의 적시타 등이 터지며 3-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넥센은 3회말 강지광의 솔로포, 4회말 이택근의 솔로홈런과 다시 강지광이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해 3-3을 만들었다. 6회에는 4안타와 볼넷 4개로 대거 6점을 뽑는 집중력을 보였다.

삼성은 대구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담당한 귀중한 자원을 발견했다.

지난 7년 동안 불펜투수로만 3승 3패 9홀드 평균자책점 5.81을 기록한 삼성의 백정현은 이날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뽑으며 1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성공적인 선발 데뷔식을 치렀다.

올해 스프링캠프에서부터 가능성을 보이며 제5선발로 류중일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백정현은 실전에서 한층 안정된 제구력과 예리한 변화구를 자랑하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삼성은 1-1로 맞선 8회말 2사 만루에서 대타 김태완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2-1로 승리했다. 삼성 이승엽은 2회 첫 타석에서 중월 3루타를 치는 등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마산구장에서는 롯데와 NC가 10안타씩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치렀지만 효과적으로 경기를 운영한 롯데가 5-1로 승리했다.

대전에서는 SK가 한화에 4-1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날 4개 구장에는 추위 속에도 3만8500명의 관중이 들어 다시 돌아온 프로야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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