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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이문세 1년간 전국 달려 5월 잠실서 투어 마무리



가수 이문세가 1년 만에 잠실벌을 다시 달군다.

그는 5월 17일 잠실종합운동장 내 야외공연장에서 전국투어 '대한민국 이문세-생 큐'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을 기획·제작하는 무붕 측은 " 전국투어 요청이 쇄도해 5월까지 투어 연장을 결정했다"며 "1년간 쉼없이 달려온 이문세 콘서트가 서울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문세는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아 지난해 6월 1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를 열어 5만 관객을 집결시켰다. 서울에 이어 강릉·인천·창원·전주·대전·수원·울산·의정부·안동·광주·부산·고양·대구·포항·부천·순천에서도 공연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문세는 2011~2012년 '이문세 붉은노을' 콘서트 에서도 평균 1500석 규모의 단일 공연으로 1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는 15일 진주 공연에 이어 제주·안양·경산·청주·원주를 거쳐 서울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