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끝판왕' 오승환 직구·슬라이더 합격…"슬라이더 공끝이 좋다"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오승환(32)이 두 차례 시범경기를 통해 주무기인 직구와 두 번째 구종 슬라이더의 위력을 확인했다.

오승환은 5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경기에서 18개의 공을 던지며 1이닝 1피안타 1실점 1사구 1삼진을 기록했다. 8일 니혼햄 파이터스와 고시엔에서 맞붙은 그는 투구 수 24개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1볼넷 1삼진을 올렸다.

두 경기 모두 직구 최고 구속은 148㎞였다. 그러나 이번 연습경기에서 오승환의 슬라이더는 위협적인 공이 됐다. 오승환의 2경기 총 42개의 투구 중 36개가 직구, 6개가 슬라이더였고, 슬라이더를 정확히 맞힌 타자는 없었다.

나카니시 기요오키 한신 투수코치는 8일 "직구가 좋고 슬라이더의 공끝도 괜찮다"고 평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