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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반사성능 향상' 심야 도로 차선 한결 밝아진다

앞으로 새로 도로를 깔거나 도로 차선을 정비할 때 차선의 불빛 반사성능 기준이 대폭 강화돼 야간 운전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찰청은 9일 차선 등 노면표지 반사성능을 높인 '교통 노면표시 설치 및 관리 매뉴얼'이 지난 1월 시행됨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5주간 전국의 도로 노면표지를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로 시공 시 노면표지 반사성능 최소 기준이 백색 차선의 경우 130mcd에서 240mcd로, 황색은 90mcd에서 150mcd로, 청색은 6mcd에서 80mcd로 대폭 상향된다. 반사성능이 높아질수록 차선은 더욱 선명해진다.

기존의 도로 차선 등을 새로 도색해야 하는 재도색 권장 기준도 강화됐다.

시내에서 백색 차선의 재도색 기준이 되는 반사성능은 50mcd에서 100mcd로, 황색은 30mcd에서 70mcd로 높아진다.

경찰은 도색 비용 등을 감안해 차량 통행량이 많아 마모 속도가 빠른 차선 표시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지자체 등에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