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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中 스모그 억제 등 환경문제에 내년까지 430조 투자

중국이 환경보호 분야에 앞으로 2년간 400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

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샤오칭 중국 환경보호부 부부장은 전날 베이징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2015년 말까지 2조5000억 위안(약 434조원)을 환경보호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 한 해만 1조7000억 위안(약 295조원)이 집중 투입될 예정으로, 이는 최근 3년간 관련 예산 1조6000억 위안(약 278조원)을 넘는 규모다.

우 부부장은 "경제 성장률에만 집중하면서 환경 부문에서 엄청난 대가를 치렀다"면서 "앞으로는 반대로 환경 문제를 극복하는 데 국가 예산을 상당 부분 할애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은 스모그 문제 해결을 위해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 투자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지난 6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에서 원전 건설을 재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