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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인기가요 1위 트로피 소녀시대 선점…2NE1과 대결 본격화



소녀시대가 컴백 첫 주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국민 걸그룹의 위상을 높였다.

이들은 9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미스터미스터'로 씨엔블루의 '캔트 스톱', 소유·정기고의 '썸'을 제치고 1위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이날 방송은 같이 컴백 무대를 연 2NE1과의 대결로도 관심을 모았지만, 2NE1은 1위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미스터 미스터'는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댄스 장르의 곡으로 비욘세·저스틴 팀버레이크·크리스 브라운 등 유명 팝스타들과 작업한 더 언더독스의 작품으로 발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