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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객기 추락 흔적 발견 못해"…회항 가능성도

베트남 당국이 9일 말레이시아항공 사고기 수색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베트남 언론 등에 따르면 전날 일부 기름띠가 발견된 해역 부근에서 수색이 진행됐지만 기체 잔해 등 추락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베트남 당국은 항공기로 사고 추정 해역을 수색하던 도중 남단 까마우와 토쭈 섬에서 각각 약 150㎞와 190㎞ 떨어진 해상에 떠 있는 기름띠를 발견했다. 이 기름띠는 유막 성분도 항공기 연료탱크에서 나올 수 있는 종류여서 사고기가 부근 해역에 추락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현재 베트남 당국은 첨단 장비를 장착한 헬리콥터를 사고 추정 해역에 파견해 정밀 수색을 벌이고 있다. 중국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의 항공기 13대와 선박 29척도 현장에 파견됐다.

한편 이날 말레이시아 공군은 사고 여객기가 회항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의 로잘리 다우드 공군참모총장은 "항공기가 사고 직전항로에서 벗어나 방향을 돌린 징후가 있다"며 "(출발지인) 쿠알라룸푸르로 돌아가려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