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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갤럭시S5' 반도체 하청 공장 디에이피 등 전국 곳곳 화재

휴일을 맞아 경기도 화성의 최신 휴대전화 '갤럭시 S5'의 반도체 부품을 하청 생산하는 디에이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전국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먼저 9일 오전 7시10분쯤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안성맞춤대로에 위치한 한 공장 내 3층짜리 반도체 생산 작업장에서 불이 났다.

3층에서 시작된 이 불은 연 면적 1만9834㎡에 달하는 작업장 중 3층 전부(6000여㎡)와 2층 윗부분을 태운 뒤 오후 2시쯤 진화됐다.

불이 시작될 당시 내부에는 15명의 근로자가 휴일 작업을 하고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금 공정방식으로 반도체 구리를 생산하는 3층에서 화학 반응이 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도 이날 낮 12시41분쯤 부산시 강서구 동선동 동묘산 8부 능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현장에서는 흰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산림청 헬기가 동원돼 불을 끄고 있지만 불이 난 곳이 높은 지점이어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앞서 8일 오후 4시30분쯤 경북 성주군 수륜면 토실마을 야산에서 발생한 불은 산림 11ha를 태우고 약 16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불이 난 인근 수륜·작은리 마을에는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헬기 8대와 공무원 등 500여명을 투입했으나 날이 어두워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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