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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개그콘서트-안생겨요' 김희원 등장에 유민상 '씁쓸'

/KBS2 개그콘서트 캡처



KBS2 '개그콘서트-안 생겨요' 김희원이 등장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더했다.

9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안 생겨요'에서 김희원은 솔로생활을 한 지 좀 됐다고 고백했다.

이날 유민상은 김희원에게 "무슨 일 있냐"고 묻자 김희원은 "사실 제가 솔로된 지 좀 오래돼서 남자들한테 어떻게 하면 남자친구가 생기는 지 물어보려고 그런다"고 말했다.

또한 김희원은 곧장 "안녕히계세요"라고 인사하고는 자리를 떳고 유민상은 그런 김희원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우리가 남자인 지 모르는 것 같다"며 씁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