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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전과 10범 70대 노인, 아파트 침입해 금품 훔쳐

울산 남부경찰서는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박모(71)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2월 28일 오후 7시10분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의 한 아파트 1층에 베란다를 통해 들어가 반지와 시계 등 귀금속 14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지난해 8월 출소하는 등 절도 전과만 10범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