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골프

박인비 남기협 코치 '필트서 키운 사랑 필드서 결실 맺다'

박인비-남기협 코치



'골프여제' 박인비가 약혼자 남기협 코치와 결혼식 일정을 앞당기면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인비는 시즌 다섯 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끝난 9월 말이나 10월초 국내 골프장에서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인비와 남기협 코치의 만남부터 결혼에 성공할 수 있었던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인비의 성장에 남기협 코치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박인비가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다름아닌 '사랑'의 힘이었다.

2011년 8월 약혼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프로 출신 남기협 코치가 2012년 시즌부터 함께 투어를 돌며 코치 겸 매니저 역할을 시작했다. 박인비가 출전한 모든 대회를 함께한 약혼자는 엄격한 코치이자 다정한 오빠이자 가족에 이은 또 한 명의 '내 편'이 되어줬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박인비는 "선수생활 했다면 누구나 알것이다. 어떤 말이 도움이 될지, 지금 무엇이 위로가 될지 말이다. 남기협 코치와 5년 가까이 만났는데 내 성격을 완벽하게 파악했다"며 "무엇보다 혼자라는 마음이 들지 않게 해줬다. 경기 때마다 힘이되어 주었다"고 말했다.

결국 박인비와 남기협 코치는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린 만큼 필드에서 사랑을 키웠고 결실을 맺게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