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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 환율 상승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상승하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9원 오른 달러당 1065.3원에 개장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글로벌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30억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도한 것도 환율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환 전문가들은 "이날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와 국내증시 약세의 영향으로 상승세로 출발했다"고 진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